서해안에 천안함이 침몰하자 청와대에서는 우리 카카가 벙커로 들어갑니다...
지하벙커는 다른 이름으로 청와대 종합상황실로 불리웁니다.
그리고 회의를 합니다...
그런데 회의에 참여하신 분들이 좀 재미 있습니다...


관련 기사

머...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일단 우리나라에서 국민의 4대 의무중에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군요...

이러니 우리나라 아들가진 부모들이 아들을 군대에 않보내지...

군가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내뒤에 조국이 있다." 라는 내용이 있는 군가가 있지요...

그런데 위의 리스트를 보면 
"내뒤에 면제 정치인들이 있고 그들은 내가 군복무중에 어떤 일을 당하여도 나를 도와 주지 않을 것이다."

저도 군대에서 의무 복무를 마치고 나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군대에 입대 하는 것은 "지난날 아버지가 내가 살아갈 조국을 지켜주시고, 내가 앞으로 태어날 내 자식들의 조국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이자 의무." 입니다.

그런데 위에 리스트에서 면제자 분들은 "내 아버지의 친구, 동료들이 지킨 땅덩어리 나와 내 아이들은 절대 보내지 않으리..."로 보입니다...

이런분들이 나중에 국가 비상사태가 벌어지면 가장먼저 "국민의 안위를 부르짓으며 외국으로 직접 나가서 원조를 받아오겠다." 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가족들을 대동하여 먼저 다른나라에 망명을 하시겠죠...

정말이지 대단한 우리나라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