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km남았네요... 무릎뒷편도 계속 아픕니다...



아... 여기가 비선...대 일까요...

아니네... 귀면암이군요... 처음에는 귀면암이 鬼面巖 인줄 알았는데...

잘 않보이실 것 같아 제가 읽어 보죠...
'이곳을 지나는 길손이시여! 84. 8. 21을리 O풍의 O우속에서 등산객(登山客)의 안전하산(安全下山)을 OO하다 52O의 나이를 O류에 흘려보낸 故O만O의 의(義)로운 넋이 머무른 곳이오니 뜻있는자(者) 발걸음을 멈춰 명복(冥福)을 빌자.
1984. 9. 7
O십자OO산OOOOOOO내회일동'
저의 한자실력이 이정도라...
귀면암(歸面巖). 돌아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귀면암에서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귀면암의 추모동판의 뜻을 기리며 저는 다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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