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기상합니다...
버스는 10번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T머니 카드를 이용하여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T머니카드를 이용하여 얼마나 찍혔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위의 사진처럼 1350원이였을 겁니다.

대산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떠오르는 해를 찍어 봤습니다.
아침 06:30인데도 해가 벌써 저만큼이나!!!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타고다니는 버스의 특징입니다... ^^;;;
여기저기 원색이 가드윽한 욕설과 걸어봤자 받지도 않을 전화번호... 
스트레스의 해소를 이런데다가 하는 거겠죠...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아직 아침이라 제가 정신이 들어 있어서 이런사진도 찍어 봤습니다... 음...
아직 정신이 말짱할 때입니다... 햇빛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 같았어요...ㅡㅡ;;;

06:49 대산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는 10-2번 버스를 타야합니다. 그런데!!!

버스 시간표입니다...
저는 영광에 가야됩니다... 그런데 시간표를 보시면 07:55에 첫차가 있습니다...
제가 여기 대산 터미널에 도착한 것은 06:49... 거의 한시간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야 됩니다...

그래서 정류장과 주변을 좀 찍어 봤습니다.
아침이 다가오면서 점점 사람들도 보이고, 학생들도 와서 학교로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더군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담합니다. 에어컨 없구요~ 바로 옆은 슈퍼도 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세월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아마 바람, 비, 햇빛에 의해 저렇게 오래되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평상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때쯔음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등하교를 하더군요...
이제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그리운 시절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잊어버렸으면 하는 시절입니다...

영광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영광으로 가는 버스는 직행과 시내버스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직행버스가 좀더 빨리 옵니다. 요점 유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1100원으로 영광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가자!!! 영광으로!!!

영광으로 가는 버스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제법 좋은 풍경들이 많네요??? 음... 저도 의외입니다... 올림푸스의 E-P1을 AUTO로 놓고 찍었거든요...ㅋㅋㅋ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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