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렴동 대피소로 내려가지 않고... 소청산장으로 올라갑니다.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으니 해 떨어지기전에 올라가도 시간이 좀 남았네요...

소청산장에 가면 하루 묵어가고 담요를 쓸건지를 물어봅니다. 저는 이날 담요를 챙겨왔기 때문에 뭐 필요없다고 했네요.

산장에서 방을 배정 받고 땀으로 젖어버린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않그러면 감기가 걸릴 것 같아요...

이때 온도가 영하4도네요... 음... 그래도 그리 추운것은 잘 모르겠어요... 음...

이제 잠잘 준비해야되는 시간... 해가지면 추워지고 밤 9시면 전체소등한다고 합니다... 운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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