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의 마지막날 입니다...
음~
05:00에 기상합니다...
비가오네요...ㅡㅡ;;;
용문행 버스표는 3500원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잘 하시기를 빌뿐입니다.

06:40
용문행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정말이지...
비가와서 조금 불편했던거 말고는... 좋았습니다.

용문에 왔습니다!!!
좀 더 가서 터미널에서 내려도 상관 없었는데... 어쩌다가 그냥 내렸습니다...
내린곳에서 바로 2-2번 버스를 1100원으로 탑니다.
이제 양평터미널로!!!

08:20에 양평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T머니카드 10000원 충전!!!

2000-1을 타고 강변역으로 갑니다!!!
버스비는 T머니카드로 900원!!!

서울까지 오는 길의 사진은 많이들 다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래서 찍지 않았습니다.
09:56에 강변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결산 후에 느낀점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15:10 양양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이제 여기서 나와서 근처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9번 버스를 타야합니다.
여기서도 T머니 카드는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편의점(페밀리마트)에서도 충전이 않된다고 하네요...ㅡㅡ;;;

15:17에 9번 버스를 탑니다.
버스비는 1790원...
이제 속초로!!!


15:30에 속초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한번 좋쳐버린 버스는 여기서도 영향을 미치네요...
아우야...
결국 이번에도 시외버스를 타고 홍천으로 넘어 갑니다...
한번 버스를 잘못타면 이렇다니까...

속초 시외 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여객선 터미널도 있네요...

이제 속초에서 16:20 홍천행 시외버스를 탑니다...
버스비는 13000원...
그리고 도착은 18:29...
무려 2시간을 달리고 달려 왔습니다...
----------------------------------------------결산편에 계속-----------------------------------------------

드디어 강원도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서울로 가는 길을 잡으면 되네요...^^
지금부터 2010년 6월 11일의 여정입니다.

이날 아침에 너무 늦잠을 잤습니다.
06:40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나옵니다.
다행이도 늦지는 않았습니다.
터미널에서 7시 11분에 부구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비는 6000원

지나가는 길에 평해를 지나갑니다...
여기서는 백암온천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음... 온천이라...

08:36에 부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이제 호산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구매를 하고 가격은 1100원입니다.

08:40에 호산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이 버스는 터미널로 들어와서 타는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서서 승객을 태웁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08:53 호산 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저 앞에 보이는 할머니분중에 한분에게 1000원을 좋게 말하면 빌려드렸고... 나쁘게 말하면 삥을 뜯겼다고...해야될까요^^
여기서 주의 하실점은 안에 매표소에서 바로 버스표를 사실 경우는 시내버스가 아니고 직행버스를 타게됩니다...
저도 그것도 모르고 그냥 삼척행 버스표를 4400원을 주고 삽니다...ㅡㅡ;;;
저도 그거를 버스가 떠나면서 알아서 후회가 막급하였습니다.

09:29에 삼척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옥계행 91번 버스를 09:38에 탑승합니다.
버스비는 1900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교통카드부분을 꼭 확인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옥계로 가는 도중에 안개가...
하지만 크게 덥거나 춥지는 않았고 그저 서늘했습니다.
저는 춥거나 서늘한게 좋아요~

10:31에 옥계에 도착합니다.
옥계는 지명이구요. '현내1리 시장' 이라는 곳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제비입니다!!!
제비!!!
서울이나 어지간한 도시에서는 이제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제비!!!
저도 어릴때 중학교 이후 처음 봅니다.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5000원으로 먹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강원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행여나 강원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할 일이 있으시다면 획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 강릉이나 그외 지역에서 T머니카드 충전을 시도했지만 다 되지 않았습니다.

강릉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 번호는 111번 입니다.
버스비는 1100원!!!

--------------------------------------2부에서 계속---------------------------------------------------------
17:52에 영해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후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여기서 후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후포와 후포항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그냥 후포에 갑니다.
1700원으로 갑니다.
삼율이라고 적힌 표를 줍니다. 걱정입니다....

18:40에 버스를 타고 갑니다.!!!

19:10 후포에 도착!!!
버스터미널까지 걸어 갑니다.
보기에는 멀어 보이지만 직접 걸으니 얼마 되지 않습니다.

후포 정류장입니다...
여기서

북행으로 가는 부구행 버스를 타야합니다...
여기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를 30000원으로 잡습니다.
저녁을 김밥천국에서 5500원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이날 나로호고 우주로 날아가다가 폭발한다는 뉴스를 봅니다... 좀 아쉽네요...

------------------------------------------결산편으로 계속--------------------------------------------------
영해로 가는 버스는 17:30이 마지막...
놓치면 더 이상 없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주변을 둘러보자...

이제 시간이 되서 버스를 타러갑니다.
17:30 영해로 가는 버스를 1600원으로 갑니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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