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의 산물인 모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이거 사실이면 파장이 만만치 않아...

되도록이면 링크를 걸고 싶지만... 작성자의 보호를 위하여 유보한다.(그래도 아는 사람은 안다...)

평소에도 천안함에 물이 자주 새고, 수리가 많았다.

  ->군은 부인하지만 관련 뉴스는 많음.
천안함이 노후 연령이냐

  ->문제는 군 장비와 일반 장비 사이에서 생생하다, 노후다 두개로 나뉨.

침몰 한 날이 수리중의 무리한 운행이었느냐?
   -> 관련 정보나 기사 없음.

백령도 해안가로 통상 작전 지역이 아닌데 왜 갔느냐?
   -> 기관실 침수 문제로 귀항은 어렵고, 일시 회피 기동으로 갔음이 틀림없음.

침수와 피난 기동 중 비상사태 대처는? 
   -> 기관실에서는 침수 문제로 비상사태이지만, 일반 승무원들은 평상시 활동 그래도 함.
      모 부사관과 여친의 문자 및 전화 통화 내용으로 볼때, 피난 기동하면서 기관실 및 일부에만 비상사태
      나머지 승무원들이 평상시 활동인것은, 군의 생리문제로서, 함 전체에 비상을 내리게 되면 사령부에 
      보고 해야되고, 침수가 다행히 문제 해결 될 경우, 사고 발생과 사건처리 후유증이 걱정됨
      즉, 탈영병이 생겨도 대대 단위라도 대대 전체에 비상을 내리기전에, 어떻게든 사건을 광고없이
      무마시킬 길을 찾는것과 같음.

침몰 원인은?
     -> 가장 넒은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그 무게로 인하여 기관실이 가라 않고, 선수와 선미가 뜨면서
       노후되거나 설계 부실 부분, 또는 연결 불량 부분이 절단 됨.

승무원들이 배가 들렸다는 이야기는?
     -> 순식간에 배가 절단 되면서, 선미는 가라않기 시작하고 선수는 상승함. 이때 엘리베이터를 처음 탈때
      느끼는 것처럼 내부 인원은 처음에만 붕 뜨는 느낌을 받음. 물론 선수가 들렸다가 다시 내려 간 후
      서서히 수직으로 들렸을 가능성이 더 큼.

어뢰나 기타 폭발물의 가능성은?
     -> 현재 백프로 믿을 만한 가장 신뢰 있는 팩트는 아무런 탈 없이 구조된 승조원이 예상보다 많으며,
      그 중에 화상환자나 내장파열 환자가 거의 없음. 즉 이것은 어뢰나 기뢰, 폭뢰에 상당하는 폭발은
      절대 없었다는것을 팩트가 이야기 함. 이런 팩트를 무시하고 어뢰 운운하는것은 머리가 돌이거나
      물타기 용임.

간부들이 모든 살아남은 이유는?
     -> 전혀 예측 할 수 없는 일순간의 사고라면, 간부들의 희생이 있었을 것임. 하지만 이미 한시간 전 부터
      비상상황으로 간부들은 모두 위로 대피 후, 회의 중이었을 것으로 보임.

함장과 참모총장의 핸드폰 통화 이유는?
     -> 함장이 참모총장과 핸드폰으로 통화를 했다는것은, 함장이 사고 이전에 참모총장과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든가, 함장이라면 참모총장의 핸드폰 번호를 아는것이 당연한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며, 핸드폰 통화가
      주는 예상은, 침수가 1시간 정도 진행되면서, 침몰 10여분 전부터 매우 심각한 상황을 느꼈으며,
      이 상황은 참모총장에게 까지 보고 된것으로 예상됨. 즉 약 10여분 전부터 참모총장 수순의 비상회의가
      본부에서 가동중이었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음. 서로간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사건 수습하고 싶었나 봄.

위 가설이 사실 일 경우, 침몰 10분전에 모든 승무원에게 이함명령을 내려야 하지 않았나?
     -> 모르겠음. 99.9 프로의 확신이라도 100 프로가 아니면 나도 이함명령을 내리기는 갈등 때리지 않을까?
         스르로 에게 질문 해 봄.

속초함의 발포와 상관 관계는?
     -> 침몰 시간과 속초함의 새떼 오인 발포의 시간 차는, 비상사태시 회의 후, 안전 떡밥용을 만들자...하는
        회의 시간과 비슷함. 나중에 사건을 어떻게 발표 할지는 아직 미지수 지만 일단은 언론과 국민들에게
       떡밥은 던져 놓자로 예상 함.

생존 승조원드에게 함구령은?
     -> 속초함 발포 떡밥을 결정하면서 이미 결정 된 일.

참수리 4대가 와서는, 선수에 가까이 가니, 조난자들이 가까이 오지말고 멀리서 대기 하라고 한 이유는?
     -> 배가 크고, 구조용 장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중요한것은 조난자나 구조용 참수리함이나
       이미 죽을 사람은 다 죽고, 살 사람은 다 살았으며, 상황종료라는것을 서로 인식 했다는 뜻으로 보임.
       일반적인 예측 불가능한 폭발이라면 인근에 떠 있을 승조원이 있나 없나 살피고 시체 한구라도 건지기
       위해서 우왕 좌왕 했을것임. 그런데 매우 침착했다는것이 이것을 반증함.

선수에 부표를 부착한다든가, GPS를 단다든가 두드려 본다든가..기타 구조 활동을 해야 하지않았나?
      -> 선수 쪽은 이미 상황파악하고 대피 했기때문에, 그정도 살아 남았지 않았을까?

선미쪽에도 대피 명령 내렸어야 하지 않았나?
      -> 그래도 혹시나..기관실 애들이 초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마지막 개꿈 정도?

구조작업에서 왜 크레인이 늦게 출발하고, 무인잠수정이나 기타 외부 협조를 즉시 요청하지 않았나?
     -> 침몰전에 기관실이 침수 되면서, 이미 죽을 사람 다죽고, 격벽 차단도 못하고,
       살릴 사람도 없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에, 사고 수습과 시체 인양작업이므로,
       굳이 외부 협조를 받아야 할 만큼 급박한 상황은 이미 지났다는것을 인정하는것으로 예상 됨.

이후의 정국 방향은?
     -> 이제 끝난것은 폭풍 전야임. 이후 정국은 천안함 관련 국정조사와 군수뇌부 대거 교체 및
       레임덕, 4대강 즉시 타격이 예상되고 정국은 서해 조류보다 더한 혼탁한 안개속에 말려듬.  
 

 

시발...우리는 이제 좆된듯....글게 첨부터 그냥 까발리고, 짜를 놈 짜르고 했으면...일시적 혼란일텐데..
세상 존나 시끄럽게 됐네...모쪼록...다들 잘 견디시고...살아남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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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자 이MB (그래봤자 일개 서민따위가 할 수 있는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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