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철원 평화전망대에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2008-11-04) 호국 훈련중이던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이 파일럿들은 생환 했다고 하는 군요.
 이 일을 계기로 당분간 노후 장비가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겠군요. 비행장의 위치 덕분에 아이들의 지능이 떨어 진다고 발표도 했으니...
 아직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임을 우리는 기억해야될껀데... 아직 북한은 우리를 노리고 있는데... 언제 우리에게 총 부리를 들이 밀고 내려올지도 모르는데... 걱정입니다.
 나라는 선장과 선원들의 잘못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있는 배가 침몰하게 생겼고, 그것때문에 서로 또 싸우고...
정말이지 할 말을 잃게 하는 군요...
 각설하고 오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북쪽으로 사진은 일절 찍지 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보안상의 이유였겠지요.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동송읍으로 나왔습니다.
 동송읍에는 박물관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아마 철의 삼각 전적관이였을 겁니다.  전망대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안보관련 북한 관련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이라 여기는 그리 스펙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에 군용장비들과 임꺽정관련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사진과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철원군: http://tour.cwg.go.kr/

제법 사진좀 찍어 놨을 줄 알았는데... 고작 탱크랑 고사포 정도군요... 비행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흠...
일단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장비들은 이제 현역에서 물러난 옛 장비들입니다. 네...
노병들입니다. 노병은 죽지않고 이렇게 서있네요...
참! 중간에 두루미들은 철원의 상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