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가 메모한 내용을 보면...
'덥고, 지루하고, 왜 했을까 하는 고민도 된다. 처음 시작한 사람보다 약 2시간 정도 쳐졌다.
 해가 기니까 큰 걱정은 않되지만 숙소가 마땅하지 않을 경우도 대비해야 되겠다. 
 숲과 나무가 있다는건 좋은 것 같다. 제법 더운 와중에 찬 바람이 불어온다. 기분좋은 바람이다.'

이때 여행을 6월 7일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만약 요근래 날씨에 시작을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제 시내버스 타는 건... 뭐... 쉽습니다.
그래도 한 여름에 여행은 조금 말리고 싶네요^^

첫날 이동에 들었던 총 비용을 결산해 보겠습니다.
이동비
T머니: 900+900+1,800+2,150= 5,750
버스비: 2,100+1,400+1,100+2,000+3,100+1,800+6,100= 1,7600
식비: 2,200
숙박료: 30,000(카드사용)

총 비용 5,750+1,7600+2,200+30,000= 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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