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에 좀 늦잠을 잤습니다...
혼자라서 일찌감치 자기도 하였습니다만... 일찍이 잔 만큼 일찍일어 나지 못했네요..^^

일어나자마자 바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백담사행 버스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백담사에 간다고 했는데 용대리로 가는 버스표를 줍니다. 가격은 7,200원이네요...

시간이 남아서 아침을 먹습니다. 터미널 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순두부찌개... 전날 먹었던 순대국밥 보다는 훨 좋았어요...




백담사로 가는 길에 찍어 보았습니다... 아마 내일은 저기에 올라가 있을거야...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백담 삼거리가 용대리입니다... 거기에 하차하면 백담버스운행장으로 갑니다. 걸어서는 거리가 좀 됩니다. 그렇다고 버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차가 있더라도 운행장 앞에서 하차하여 버스를 타야 합니다.
백담사까지는 개인의 차량이 출입할 수 없습니다...

백담사 버스 정류장에서 편도로 2,000원으로 버스비를 내고 기다립니다. 버스는 계절별로 다르니 백담사(링크) 홈페이지에서 찾아오시는 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백담사로 올라가는 버스입니다... 백담사에는 일반 개인의 차량은 출입이 않됩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도로사정도 그리좋지 않습니다.

도로상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이리저리 구불구불하여 사진을 찍기에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백담사에가니 저렇게 돌탑들을 쌓아 놓았네요... 무슨 의미라도 있는 걸까요???


제가 갈 길을 보여주네요... 저는 오세암쪽이 아니고 수렴동쪽으로 이동합니다. 그쪽이 올라가기 어렵지 않아 좋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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