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지... 역시 파워블로거들은 정말 부지런하신 모양입니다.  게으름뱅이인 저는 PC앞에 앉아도 동영상이나 보지 리뷰나 일상을 일일이 찍어 올린다거나 일상을 리뷰하는 부지런을 떨지 않으니... 여튼... 각설하고...


이번에 리뷰하는 물건은 샤오미의 블루투스 이어셋!!!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다들 알고 있는 물건이라 별도의 리뷰가 필요있겠으나... 저의 일상에서의 물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이렇게 리뷰를 해 봅니다.


주문은 옥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임시 공휴일 덕분에 조금 늦기는 했습니다만. 월요일배송 메시지 받고 화요일 받았으니 엄청 빨리 받았습니다.


먼저 외관부터보면 말입니다.


하얀색의 박스... 마치 아이폰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과 모양이네요... 감성 돋네!!!



뒷면입니다. 제품의 스펙과 바코드...와 ... 정품 실...이라고 하지만... 요즘 짝퉁들이 많아서 이것도 복제가 되고 있다죠?



감성핀...이지만... 한손으로는 자르랴 한손으로 찍으랴... 덕분에 후핀 작렬!!! 칼날의 뒷면을 이용하여 비닐 패킹을 열었습니다... 뚜시궁~


아... 완존 아이폰 필이야...ㅡㅡ;;;; 


자 모두 이렇게 보이게 해봤습니다.


                                                                                      1. 충전케이블

                                                                                      2. 이어솜

                                                                                      3. 메뉴얼

                                                                                      4. 본체와 본체 케이스


이어솜은 총 3개가 제공됩니다. 왼쪽부터 소(小), 중(中), 대(大)로 제공이 되며 중 중사이즈의 이어솜이 본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에도 대, 중, 소 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위에 설명했듯 중(中)형 이어솜이 기본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체 사진의 오른쪽에 전원버튼입니다.


전원버튼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꾹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을 시작합니다.


저는 아이폰을 쓰니까요... 설정>블루투스 부분에서 보시면 한문을 소미(小米)어쩌고라고 써 있는게 보입니다. 그 부분을 누르면...

본체에서 중국 아가씨가 뭐라고 합니다. 아마... 연결이 되었다는 안내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이유는 본체에 마이크 부분에 LED가 파란색으로 점멸이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전원표시가 나오네요... 다른 블루투스 장비들도 전원이 들어오나???


충전은 본체의 마이크부분으로 보이는 쪽에 충전기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충전을 할 수 습니다. 근데 위에 보았듯 이미 충전이 되어 온거 같으니 아직은 필요 없네요...


음. 저렴한 가격에 블루투스 이어셋 하나 장만했네요.


여러날 써본건 아니지만 3~4 시간 사용한 결과!!!


장점

1. 저렴한 가격 (정말 옥션에서 29,900원에 이어셋하나 장만한건 정말 싼거죠...)

2. 쉬운 사용법 (메뉴얼이 있고 거기다 중국어, 한문이지만 없어도 기계치만 아니라면 쉽게 전원을 켜고, 페어링까지 할 수 있습니다.)

3. 부담없는 크기 (처음 이어셋을 쓰는 거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딱봐도 부담은 없네요...)

4. 음악 재생도 문제 없어서 잘 들리고 통화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

1. 너무 적당한 가격이라 어쩌면...(개인적이겠지만) 아낄 줄 모르고 일어버리면 바로 다시 사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리는거 아닐까...하는 걱정이...

2. 이어솜이 좀 불편합니다. (좀더 귀에 잘 들어가는 디자인이였으면 하네요...)

3. 음악과 통화음의 상반된 품질. 음악의 경우 파일의 용량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면... 통화음은 전형적인 전화 통화음이였습니다. 그러나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니 그냥 흠 잡기라고 하죠...

4. 음악 재생하는게 스테레오가 아니니 음악을 즐겨 듣는 분들은 모노 방식으로 음악을 들어야 한다면 조금 불만이겠네요...

   차후 다음 버전에서는 스테레오 이어폰을 연결하여 쓰는 방식을 지원해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면서 샤오미의 제품들은 적절한 구매가와 제품의 질로 보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지금까지의 시중의 물건 가격은 부풀려지기 였다는 듯이...

소비자들의 심리는 좋은 물건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라죠. 샤오미는 이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너무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들을 카피하면서 생기는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 앞서서 출시되어 익숙한 회사들은 그 가격이 천장부지로 오르기 시작하면 소비자의 부담은 가중되고 거기다가 국,내외 제품의 스펙이 다를 경우 소비자들은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과연 우리 소비자가 쓰는 물건들의 가격이 적정한 가격이고 그 가격으로 올린 수익이 바르게 분배되고 회사가 소비자에게 배신감을 주지 않는다면 아마도 좋은 소비와 생산의 연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 이제 아이폰으로 페어링해 볼까요~















어프레시드... 맞나? 우리나라에는 엔드 오브 디어스 라는 이름으로 나온 모양이네...


핸드 헬드 기법의 영화로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영화다. 물론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1년간 세계여러 나라 약 30여개국을 여행하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그 여행기를 영상으로 찍어서 엔드 오브 디 어스라는 블로그에 올리겠다라는 내용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감독이자 주연배우로 나오는 2명의 남성 데릭 리클리프 프로우스 가 직접 영화를 진행하는데요.

여행지에서 데릭 리가 만난 한 인연이 빌미가 되어 이들의 이야기는 점점 어두워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볼만 합니다.

여러 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큰 기대 없이 보았는데 제법 좋은 영화였습니다. 마치 과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좀더 사실적이고 현대적으로 만들었다고 느꼈습니다. 

거기다가 핸드 헬드 방식의 페이크 다큐형식으로 시종일관 영화에 빠져 들게 하는게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죽이지 않는 걸 선택할 수는 없어. 하지만 죽일 사람은 선택할 수 있어..." 번역하시는 분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잔인하지만 죽이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조언이라고 넘겨주는 대사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 엔딩 크레딧 사이사이에 나오는 부가 영상도 있으니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무섭다... 너무 신경써서 보다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ㅡㅡ;;;

일단 이 영화를 보기전에...


주의!!!

파노라말 액티비티, 클로버 필드 등의 주인공이 핸드 카메라를 들고 직접 뛰어 다니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영화를 봐도 멀미나 거북함이 없어야 함.


일단 이 영화를 보려면 위에 언급한 파노라말 액티비티와 클로버 필드 같이 주인공이 직접 핸드 카메라를 들고 사방 팔방 뛰어다니는 핸드 헬드(Hand held)기법의 영화를 보고도 거북감이나 멀미를 하지 않아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핸드 헬드기법의 대표영화는 다음 기회로 미루죠...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


감독: 버나드 로즈

출연: 케이틀린 폴리,이안 던칸, 크리스 코이, 디아나 가르시아

누적 관객수: 7,229명


무척이나 적은 수의 관객이 들었네요. 음. 일단 저는 볼만 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너무 신경을 쓰고 봐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이 영화의 특징은 배경음악이 없고, 주인공들의 숨소리, 발소리 각종 주변에 들리는 소리들이 마치 실제로 내가 이 장면을 직접 찍는다는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핸드 헬드 기법의 특징이 잘 들어 가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스토리도 젊은 연인들 그것도 좀 유별난 커플의 황당하고 무서운 경험과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한 원한령...이자 지박령 덕분에 애먼 젊은이들이 죽는 내용인데...

마치 과거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성황당에서 남녀가 불경스러운 짓을 하면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진다...처럼 그런 내용이 좀 들어 있네요... 그리고 흉가나 버려진 집... 경찰이 권총을 들고 들어갈 정도의 위험한 집이라면 결단코 욕먹을지언정 들어가면 큰일난다!!! 입니다.

후아...


총평: 오랜만에 정통 핸드헬드 기법의 영화를 보고자 하신다면 강추!!!

        인시디어스의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또다른 영화...

        젊은 커플이 만들어낸 각종 영상물... 일명 몰카...같지만 대놓고 찍는 야동... 같지 않는 야동... 고로 미성년자는 못 본다...

        처음 나오는 여주인공의 모습에 혹해서 보다가 최고의 민폐녀와 진상녀가 되는 모습을 보고 맨탈의 이탈을 느끼게 됨...

        



자... 오늘부로  넥스트 제네레이션 페트레이버를 2편을 다 봤습니다. ㅎㅎㅎ


감독: 오시이 마모루

출연: 마노 에리카, 후쿠시 세이지, 카케이 토시오, 오오타 리나

누적 관객수 3,488명...(다음 영화출처)


감상평: 정말이지 평점이나 평이 상당히 좋지 않아요... 전대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기는 했습니다. 

              그저 시간 보내기용으로 보시면 좋을 듯...

              코미디성은 인정해 줄만 합니다. 저는 보면서 웃기도 웃었고... 만화 원작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많이 불만족스러울 겁니다. 아주 새로운 내용이거든요...

           




자... 2편입니다. 2개월만에 2탄이라... 포스터는 그럴듯 합니다만... 오시이 마모루 감독님...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군요... 

주연 출연자들은 당연히 그대로 나옵니다. 단지 몇 몇의 출연진이 더 나온다는 것말고는... 

제작자들이나 기획자들은 어떠실란지 몰라도... 저는 코믹으로 봐서 (아마 SF물이나 전대물까지 생각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시간 보내기 용으로 보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네...



총평: 1. 원작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리셋하고 그냥 봐라...

        2. 전대물 급이나 화려한 CG는 없다....

        3. 코믹적인 요소만을 노려라... 

        4. 아무런 생각 없이 볼것!!!

        5. 다음에는 어떤 코믹물이 나올지 솔찍히 기대된다...(얼마나 잉그램을 불쌍하게 만들지 기대된다...)

        6. 포스터 떡밥에 속지 마라!!!


애휴... 감독의 이름만 보고 영화를 관람하기에는 너무 감독의 네임 밸류가 커....

요즘 6월달에 홍콩여행 해보겠다고 여기저기 알아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에 대한항공에 유류할증료가 인상이 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 공지 팝업>

그런데 문제는... 다른 항공사들 특히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나의 경우는 이러한 내용이 없다는 거죠... 아마 이맘때 쯔음에 해서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추세가 있어 한시적으로 올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언능 날짜 정해서 비행기표 잡아야 겠습니다. 5월부터 적용이라니까 이달내에 비행기표 구매를... 

+ Recent posts